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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새벽 2시 30분, 라리가 무대에서 베티스와 AT 마드리드의 뜨거운 격돌이 예상된다. 두 팀은 각기 다른 전략과 스타일을 앞세워 승리를 노리고 있으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승리의 미소를 짓는 팀은 누가 될 것인가? 경기 분석을 통해 승부의 향방을 예측해보자.
베티스: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공격진, 불안한 수비 라인
베티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압데와 포르날스를 앞세운 역습 전개를 주 무기로 삼는 팀이다. 하지만 최근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답답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이는 이스코, 로 셀소, 로카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결장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아빌라와 바캄부의 조합이 나설 예정이지만, AT 마드리드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수비 라인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탕의 징계로 바르트라와 요렌테가 중앙 수비를 맡게 되는데, 둘의 조합은 라인 컨트롤 측면에서 불안감을 자아낸다. 베티스는 공격진의 부진과 수비 불안이라는 악재 속에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AT 마드리드: 그리즈만의 활약, 베티스 수비 흔들 수 있을까?
AT 마드리드는 3-5-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그리즈만, 알바레즈, 쇠를로트를 중심으로 지공을 펼치는 팀이다. 최근 릴과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지만, 그리즈만의 개인 능력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닐두의 복귀로 백3 수비 라인이 재정비될 예정이며, 베티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리즈만의 움직임은 베티스의 약점인 수비 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경기 결과 예측: AT 마드리드의 승리 가능성 높아
전력 면에서 AT 마드리드가 우위에 있다. 베티스는 부상과 징계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하며 전력 손실이 크다.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베티스는 AT 마드리드의 강력한 압박에 쉽게 무너질 수 있으며,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AT 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하며, 경기는 언더 2.5골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된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AT 마드리드 승
핸디캡 (+1.0): AT 마드리드 승
언더오버 (2.5): 언더
AT 마드리드는 베티스보다 전력적으로 우세하며, 베티스의 부상과 징계 이슈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T 마드리드의 승리와 함께 언더 2.5골 경기를 예상하며, 신중한 베팅을 권한다.
